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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반월성 2

둥글레123 2007. 6. 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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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꽃, 논두렁에 제비꽃

수줍고 부끄러워 ,모르게 살짝 피어난꽃,

지나가는 나그네여,날 보았다 하지마오

저 햇님만 비춰주고,예쁘다 사랑주오

그대 가까이 하기 너무 머나, 그 빛인들  마다할까?

바라만 보아도 어여쁘기 그지 없네

사랑 사랑 내 사랑 제비꽃이여! 

출처 : 황성성당
글쓴이 : 몽실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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