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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카타콤바

둥글레123 2007. 11. 6. 01:46

고대 지하 묘소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스도 인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매장을 선호하였다.

그리스도가 무덤에 매장된 선례에 따라 그들은 땅에 묻히기를 더 좋아 하였으며,

어느날엔가 부활하게 되는 인간의 신체를 존중하는 의미도 있었다.

초기 그리스도 인들은 가난하였고, 이런 매장 형식은 결정적인 것이었다.

그리고 그리스도 인들은 공동체 의식이 강하여 죽음의 안식때도  함께 있기를 소망하였고

 특히 박해 받던 시기에는  그들 만의 모이는 집회장소가 필요 했었다.

교황 16명, 순교자 10명이 묻혀 계시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장소에 아홉분의

교황의 무덤이 있다. 그중 순교자이신 성 폰시아노,성 파비아노, 성 식스토 2세 교황이 계신다.

박해가 끝나고 카타콤바가 순교자들을 떠받들어 모시는 본격적인 성지가 되었고,

로마 제국 어디서나 몰려 드는 그리스도교 순례의 중심지요 신앙심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함.

지하에 소재하는 묘역만도 4만 5천평에 달하고 그물처럼 얽힌 갱도 길이만도 20Km에 달한다.

 지하 20m까지 내려가는 4층으로 된 지하 묘소이다.

화산 폭발때 용암이 흘려 내려 굳고 그 위로 화산재가 쌓이고,

또, 용암이 굳고 화산재가 쌓이고,되풀이 하면서 이런 지하 동굴이 생겼다고 가이드가 설명하였음.

사진이 없다.

밖에서 보면 그냥 잔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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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었다.

 

 

 

출처 : 황성성당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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