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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축복
둥글레123
2008. 5. 10. 06:47
♧ 축복의 통로 ♧ 축복의 통로 ♧
수풀 혜림루치아








우리는,
동글동글 예쁜 조약돌 줍는
시냇가 나들이인줄 알고
엄마 따라 세상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높고 높은 하늘의 은혜로움을 알고
세상만물이 목적 다른 모습인줄 알아가며,
우리는 눈물골짜기 삶임을 한걸음 한걸음 배워갑니다.
뜻밖의 뇌성벽력 , 단물이 쓴물 되고
어제의 광명이 어둠의 오늘 되어,
희망의 북소리가 슬픔의 메아리로, 우리들 가슴을
아리게 적셔올 때, 이제는 끝이라고 눈을 감고 귀를 막습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고통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길고긴 지구 별 여행 길에서하늘에서
준비하신 인생역전 설레임의 기회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절망의 장벽이 우리 길을 막아섬은
헌신의 사랑이 아름답게 꽃피어, 역전승의 열매로
선사하시려는, 하늘이 주시는 준비된 축복입니다
출처 : 황성성당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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