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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부석사

둥글레123 2014. 11. 2. 15:03

 

 

 

 

 

 

 

 

 

 

 

 

 

 

 

 

 

 

 

우아한자태를 뽐내고 있는 ~~^^

사뿐히 고개 쳐든 지붕의 추녀곡선~~^^

저렇게 고고하고 당당하게 내려다 보고있는 무량수전

그 옛적 한점이라도 더 맞아 등수 올리겠다고 달달외운

우리나라 최고 오래된 목조건물 ~~^^

이제야 이 두눈으로 보고야 만 ~~^^

가면서도 내가봤는지 안봤는지 확인을 할수 없었던

기억력 땀씨 이내 묵묵부담으로 입을 다물게 만들더니

안개속의 그 자태와 아름다움으로 넋을 잃고는...

아, 아름답다 난 처음 봤다를 자신있게 읊조리고 있었따~~^^

신라문무왕 16년 (676년 ) 의상대사가 창건하였고 국보

17호 석등,18호무량수전, 또 무량 수전 안  불상,19호조사당 그리고 밑에서 두번째 사진 골담초~~~

의상대사가 인도로 떠나기전 조사당 처마밑에 항상갖고 다니시던 지팡이를 꼽으며 이지팡이에 잎이돋고

꽃이 피면 내가 무사하다고 생각하라 했는데 13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잎이 돋고 봄이 되면 노란꽃이 핀단다

선비화 또는 굴담초라고 불리는데 다려 먹으면 아들 얻는다는 속설땜시 남아나지 않아 철창으로 둘러놓았는데

이건 주객이 전도된것 같아 아쉽당~~^^

빗속에 본 부석사 구름에 가려 더 신비로움속에서

아름다움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