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5년 5,20일
둥글레123
2015. 6. 5. 23:53
새벽 5시 30분
드뎌 출 발
2년전 미비한 시작이 큰 결실을 맺었다.
1차때는 20몀 채워 시작했으나 사정상 못간 회원이 많아 선두자의 실망을 안겨 주었지만
요번엔 수월하게 주님께서 챙겨 주셨다.
신부님이 바뀐것도 1차때와 비슷.... 홍홍홍 주님 신부님과의 멋진 여행은 우리와는 인연이 아닌듯.....
아쉬워 아쉽다 한들 ... 뉘라서 말릴 손가?
가시리 가시리잇고 버리고 가시리잇고
우릴 버린 야속한 신부님이시여....헌데 배웅도 안해 주셨당...안수도 없이 우린 그렇게 떠났다.
성당밖만 나서면 강론 잊는 우리 기억들 ..우린 또 그렇게 행복에 들떠 금방 모든걸 잊는다.
11시간 정도를 비행하는 고행도 성지 순례의 기쁨에 비길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