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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대성당

둥글레123 2015. 6. 6. 15:55

우리들의 귀부인 즉 성모 마리아께 헌정된 성당이란다.

세계 4대 성당 중에 하나 라고 하니

(독일의 퀼른 성당, 산 피에르트 대성당,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 이번 여행에서 두성당을 본 셈이다.

앞, 옆, 뒷 모습이 모두 다르다.  앞면은  고딕이란다.

 

3개의 피샤드가 있는데, 가운데 문이 최후의 심판 문이고, 오른쪽이 가장 오래된 안나의 문,

 왼쪽이 성모마리아의 문이다.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온다.

안쪽은 아치형의 천장과 스테인드 글라스의 화려함이  돋보이고

건물 전체의 높이를 들어올리기 위해 첨두 아치를 하여 창의 높이도 올렸으며  스테인드글라스가 발달하게 된 이유란다.

첨두 아치와 지붕의 무게를 견디기 위하여 또 옆으로 댄 다른 기둥과 벽 날개, 이 덧댐이 어느 위치에 대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통일성 균형미도 갖추고, 건물의 견고함도 예술적 감각도  모두 갖는 이 수학적 면밀함을 과연 인간의 힘으로 가능할까?

 분명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 하심이 아닐까?

우린 이 거룩한 성당을 우리 눈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