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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사르(성채)

둥글레123 2015. 6. 12. 23:51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였던 세고비야에서 가장 높고 전망 좋은 곳에 왕궁 지었지 않겠어요?

그러나 세고비아를 방어하기 위해 지은 요새같은 성이라네요

 로마시대때부터 비롯된것으로 추정되며 12세기,13세기, 19세기에 확장 복원 했답니다.

 에레스마강과 클라모레스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우뚝 솟은 암벽 위에 세운 성으로 

 움직이는 다리를 지나야  들어갈수 있답니다.

1862년  불이 나서 홀라당 타버려 다시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시켰답니다

지금은 군사 박물관으로 사용 한답니다

만화 백설 공주에서  나오는 성의 모델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작가 마음이고, 만화이니  풍부한 상상력를 동원하면 무엇인들 창작할수 있는  여유....

 

1474년 12월 13일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 여왕이 즉위식을 가졌던 곳이며 이사벨 여왕은 페르난도 왕과 결혼한뒤,

1492년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고 스페인을 다시 통합한 여왕이죠.

콜럼버스를 후원하여 신대륙 발견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기도 하죵...

우린 밑에서 쳐다 보며 사진만 죽어라 찍어댔지요.

포즈가 그만인 사람이 무척 많았답니다.

전 포즈가 촌스러워 못찍었답니다. 앙앙... 그래서 귀국하면  죽어라 체중 관리에 들어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