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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가 되신 보스

둥글레123 2015. 12. 14. 22:40

 

 

 

어떤 역할이 맡겨져도 훌륭히 소화해 내는 만능 이신 분이다

언제나 활력이 넘치고 해결력이 풍부하기에 걱정이 존재치못한다~~

아마 믿음이 강하셔서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심일것이다

같이 봉사일을 하다보면 배울점도 많고 느끼는점도 많다

다온카페가 오픈되고 여신자들 사이에 활력이 넘친다

몸을 좀 피곤하지만 나역시 존재의미를 부여받은 양 기분이좋다

요즘은 말 그대로 돈 헤아리는 밤~~~

내 평생에 실컨 만져보는 돈돈돈~~~

밤을 새운다

많아서가 아니라 세어도 세어도 맞지않아서~~ㅎㅎ

쌓아두고 물었다

천원짜리가 백장이면 백만원인가유?

이렇게 많은데 겨우 신사임당 여사님 두장인겨?~~^^

그렇게 밤을 새우고 다온에서 봉사을 하는데 ~~

우리의 보스가

예쁜 아우님 설거지 시켜놓고 안쓰러워하신다

호홋 형님 우리는 눈에 안보이나유?~~^^

지난시절~~

새새댁시절~~

아랫동서를 맞이하고 우리시어머님이 동서만 챙기고

나에게 무관심 하길레 친정엄마께 하소연하였더니 ~~

우리의 친엄마께서 이렇게 현답을 내리셨당~~^^♡

"얘야, 넌 새접시가 좋더니 헌접시가 좋더니?"

그 이야기를 하면서

"그래두,

형님, 편애하시면 우린 삐질거예유?아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