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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둥글레123
2016. 5. 14. 23:33
공자께서 나이 50에 이르면 하늘의 명을 앎,
즉 지천명이라 하였는데 난 아직도 주님의 뜻을 알지못한체
살아가고있다
그저 순리대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는 몽매함 속에서~~
뒤돌아보면 세상에 태어나 무엇하나 내세울 수 없는 평범한
삶이지만~~~
그나마 가까이있는 사람들에게 누를 끼치지않고 생활한것~~
그 이상 더잘할수 없음이 아쉬울뿐~~~
버나드쇼의 묘비명 "우물 쭈물하다가 내 이럴줄알았다" 라는 명언를 되뇌어본다
♡♡♡♡♡♡
매사 최선을 다하는것~~~
생의 마지막 종착지 죽음 이란 낱말을 생각해보면서
주님께서 넌 세상에서 무얼하다왔느냐?
하고 물었을때 사람들과 같이 웃으며 부지런히 살다(?)
놀다 왔노라고~~~ㅎㅎ
성모회 회합후 공기좋고 경치좋은 남산에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