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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닭실마을

둥글레123 2016. 9. 5. 11:19

 

 

 

 

 

 

 

 

 

 

 

 

 

 

 

여긴 충재권벌의 종택으로 유명한곳

그 중 에도 청암정은 거북모양의 바위위에 정자가있고 그둘레에 연못이 빙 둘려져 나무와숲이있어

물과바위 나무 그리고 정자~~~

한옥의 정원으로 으뜸으로 알아준다고한다

그러나 보존함에있어 문제가 있어 보였다

주인에게만 맡겨두는것도 경비면에서 어려움이

있으리라

관광객에게 개방을 하려면 보조가

있어야 하지않을까?

군데군데 방치되어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옛유물이 허물어져가도 손을 댈수없다면(돈이 문제)

바라보는 나도 안타까운데 종손의

심정은 오죽할까?

젊은 종손이 땀을 흘려가며 스크린을설치하고 있었다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행동땜에 너무많이

훼손되어 그동안 개방하지 않고 있다가 요즘에 개방했다고 하면서

 한달에 한번 정자에서 영화을 상영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란다

영해입향선조 오봉 권책의 37대 후손이라고 하니 같은 종씨라 반가워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후손이 쇠락하여 선조들의 유물을 보존치못했다고 자책하는 모습이 애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