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제주한란
둥글레123
2017. 3. 7. 21:59
2016년 처음으로 꽃대가 올라올때
난모르고 뽑았다
병든잎인줄알고~~ㅠㅠ
며칠뒤 그 옆으로 뽀족 새순을 보고 그것이 꽃대인줄 알고
얼마나 아쉬움에 자책을 했는지~~~
하루 하루 꽃이 피기를~~ 수없이 들어다 본 어느날 생각보다는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향기도 없었지만 소박하게
시골처녀처럼 숨어숨어 피어났다
요렇게
그리고 2017년
열악한환경과 무관심속의 시선아래 또 꽃을피운 한난
올해는 아직 몽우리인 ~~
화분2개에서 피어난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