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123 2017. 6. 2. 17:07

 

 

 

 

 

 

사람의 생각 ,지식 ,견해등에 상관없이 언제나 변함없는 정확한사실을 진리라고 사전에 나와있다

4×7 =27이라고 우기는 사람과 28이라고 밝히는 사람 둘이 재판관에게 갔을때 곤장을 맞은사람은 밝히려고 고발한 사람이라고 신부님께서 우스개소리로 말씀하셨지만 묵상거리였다

옛날 갓시집 온 내눈에 시댁식구들의 모습이 답답했다

예를들어 검은콩을 흰콩이라고 우기는 어머님의 말씀에

묵묵부답 ~~ "아니다 검은콩이다 "고

말하는이가 하나도 없었다

돌아오는길에 남편에게 물었다

왜냐고~~

남편이 이렇게 말했다

검은콩을 흰콩이라

말한다해서 흰콩이 되겠느냐? 검은콩 본성 그대로 검은콩이다

그걸갖고 옳다 그르다 싸우는것은 소용없는 일이고

하물며 어른의 생각을 우리가 고칠려고 하는것은 옳지않다했다

30여년전 그때가 떠오르면서 사무엘이 그때 저 진리의 말씀을

이해하고 있었다니 놀라웠다

무궁무진한 이 진리의 말씀들~~~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슨 어려움이

생기겠으며

해결치 못할 일이 어디 있겠느가?

더욱이 함께하시는 성령께서 도와주시는데~~~

자연을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알려주시는

주님의말씀에 귀기울이며 오늘도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