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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
둥글레123
2022. 12. 28. 14:18
오늘의 화두는 시어머니의 눈꼽이다
난 동서자랑을 할때마다
이말을 먼저 한다
결혼하고 둘째을 갖을
무렵 아랫동서를
맞았다
얼마나 상냥하고 싹싹한지 나도 모르게 나와 대조가 되었다.
그런차 시어머님눈에 눈꼽을 발견한 우리 동서 ~~
맨손으로 닦아주는 모습에
난 백기를 들었다
내 새끼외엔 누구라도 그런 스킨 쉽은 하지 못했던터라~~ㅠㅠ
왠일~~ 모임에서 이
말을 했더니 모두들 할수있단다~~
내만 멍때렸당~~
입장 바꾸어 누가 내눈에 눈꼽 닦아주면 고맙지만 미안할것같은데~~
그래도 행하는것이 정일까?
항상 울 어머님은 편애라고 나는 울고불고했당......지 잘못은 모르고 ~~~
지금와서 생각하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생각이든다

오늘도 애교스러운 부부 흉내를 내면서 예쁘게 산다고 부러워하는 형님과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형님도 부러워하지 말고 지금흉내내는 그대로 형제님께 하셔요
어쩌면 인생은 연극인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흉내를 잘하는 형님도 부럽답니다~~ 웃음과 행복를 가져다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