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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둥글레123 2023. 9. 29. 13:49

명절이 되면  친정 가는이가 부럽다~~
너무 부러위  한 나머지 출가한 딸들이   몽땅 들이닥치는  기현상들이 나에게 또 일으나공 있다~~ㅠㅠ
나에겐  그래서 친정은  짝사랑하는  이 마냥  애닲은 곳이다
여동생이 전화가
왔다
언니랑 같이 엄마한테 가는데 언니도 올수있냐고~~
그래 뜸새 갔다 올까?
하고    머리카락   집어 잡고 궁리했으나  안된다
우리딸 저희들  스케줄에  맞추어 오고가고가   들쑥날쑥 인데
오고 가는데 엄마가 돼서  안 볼수도 없고  내가 포기함이 마땅~~
사랑은 내리  사랑이고 옛말에 치사랑은 없다 했겠다
ㅠㅠ
우리엄마는  명절때 한번도 못오는  둘째딸이   보고 싶었을까?
안부전화 드리면서  못가는 미안함을  애궂은 엄마에게  화살을 돌렸다
엄마는 왜 딸을 종가집으로   시집보내   친정에 가지도 못하게 했냐고~~~ㅠㅠ
난 솔직히  우리딸들이 명절때보다 내가  조용한   무싯날  오면 좋은데~~
직장인이라  연휴가 기회가 되니~~~
이렇게 부모는 마음이 넓어야 하니~~
무싯날(?)은 사투리로  평일날이다
대박이까지 델꼬  온다네~~
손주는  친할머니가  키워 대면대면하고  대박이는 내가 밥줬더니  날보면 좋아 어쩔줄 모르니   대박이가 온다니 반가운건  잘못(?)됨~~
그런데  보고 싶은것은  내가 외롭기 때문일까?
애완견하고 친구가 되다니~~ 츳츳
대화의 벗~~
내 말을   싫다소리 없이  모두 받아주는 벗~~ㅋ
빨리 연휴가 지나가기를~~
행사마냥  명절이 나에겐  그냥 큰일이당~~
즐겁고 행복한 연휴되세요
이렇게 인사하는  사람들~~
제발  주부들에게 한끼식사해결을  선물함이  어떨련지?~~

이 시간대가   나에겐 브레이크  타임이다
새벽에 남자들 모두  산소로 이동하고    비장애 여자인 나와 장애인 남자 한명 두사람만의   태풍지난듯 한량한  시간이다
저녁때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