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기
둥글레123
2024. 2. 2. 20:45
머리는 허옇게 해가지고 나이값도 못하고 요즘 내가 더 폭싹 늙는다
무조건 윗 지시에 순종(?)하라는 이의 말도 틀린말도 아니고~~
교회의 봉사직에서는 이의를 달지말고 봉사직을 내려 놓으면 될것이라는 말도 바른말이나
이런 대화를 나눌줄~~~
많이 변질되었다
어디서부터일까?
직책이 무슨 벼슬인양 휘두르는 말말말.....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맹세는 했지만 몇 단계 조직직책를 거치면서 각자의 입장에 따라
생각이 틀려지니.....
고래싸움에 새우등만 터진다
역할분담에 선를 긋자고 하는
이의 말도 일리는 있고....
중재한답시고 나섰다가
월권이 되고 말았으니 참 내가 봐도 내가 한심이다
말 못하는 사무엘에게 물었다
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을까요?
현명하지도 지혜롭지도 그렇다고 눈치도 없는 내가
잘못 들어섰나 봐요
진흙탕속에~~
*입 다물라*
그리고 귀막고 눈감고 기도하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