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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듯 남이 아닌~~
둥글레123
2024. 6. 1. 18:14
멀리사는 사촌보다 이웃사촌이 좋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항상 가까이 있는 교우들이 더 정겹다
어우렁 더우렁 함께 희노애락를 겪고 말을 나누는
남인듯 남이 아닌~~
우린 모두 약하고 모자란 사람들~~
주님안에서 서로 감싸주고 보태주고 나누는 가운데서 일치를 이룸을 깨닫는다
좀 더 참고 좀 더 생각하고~~
주머니는 열고 입은 다물고~
ㅋㅋ
전에도 느꼈지만 모두들 각자 아픔이 있다
따지고 보면 욕심 때문이지만
그것이 삶에 윤활유가 되고
기쁨이 되고 존재이유가 되니까.....
ㅠㅠ 너무 거창한감?
속물스럼?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음은 인간의 본능이다
노소간에 ...
생각은 늙지 않는다
그러니 노망이란 불명예를 듣지 않을려면
세월이 지날수록
나를 세뇌 시켜야한다
*너 자신을 알라*
*너나 잘하세요*
어른스럽게 나이들기~~
어렵다
지켜보는 눈이 많아서~~
다른 각도로 보면
관심이 많음이니 좋은일이다
고치면 되고
싫다하면 하지 않으면 되고
내 중심에서 생각하기보다 상대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이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이라고~
나의 최선이 남에게 불편을 준다면~~
멈추어야 하지않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가 됐다
오늘도 우리 2%모자란 이들이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이들이 되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