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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별을 말해야 할 때
둥글레123
2025. 2. 2. 22:07
혼자 있을때 꿈을 꿔요~~
지금껏 가보지 못한 곳과
함께 보고 나누지 못했던 것과
그래서 난 지금 당신과 그것들을 경험할거라고
당신과 함께 떠날거라고~~
희망을 품고있는~~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도 꿈꾸는 동안만으로도
여기 당신과 함께 있다고 노래한다
미루시아 루베르체
호주 여자성악가인데 목소리에 반해 주구장창 듣다보니 못알아 듣지만 감정이 통한다
클래식을 들으면 마음이 선해진다~~
명절때만 되면 음식 장만하면서 듣는다
힘들어도 행복하다
착하게 살자~~
저렇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들을 다루는 천재들이 지휘봉에 맞추고 난 천상의 맛을 보고 있었다

이슬만 먹고살것같지만 난 먹어야 산다
연하디 연한 미역을 보내준 막달레나~~
무우생채에다 미역 무침과
버섯뽂음 넣고 하얀쌀밥 한사발
비볐다

제철 미역 많이먹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