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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진2

둥글레123 2007. 9.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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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수녀님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윤일 성당 신부님께서도 그모습이 아름다웠는지 어디 수녀회 소속이냐고 정답게 물으셨다.

"우리 식구들 " 데리고 대구에서 경주까지 구경왔다는 그 말씀에

우리 신부님 생각이 잠깐 스쳤다.

경상도  본토 품성을 100% 갖고 계신 우리신부님!

우리 수녀님들이 홀로 쓸쓸이 휴일을 보내심이  비교 되었다.

스스럼없이 우리 식구들이라며 소개하시는 윤일 성당 신부님 (그 본당 수녀님보다 우리 수녀님이 훨씬 더 좋았음(내눈에는...))

우리 신부님 께서도 우리 수녀님을 더 챙겨주셨으면 

 우리 신자들이 더  많이 사랑해 드릴텐데....아, 아쉽다.


 

출처 : 황성성당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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