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엠마오 "올라갔다 내려 올 산에 왜 가는가?" 인내심과 의지로 목표를 향해 오르다 보면 청아한 목소리로 반겨주는 이름 모를 새소리 마른나무 가지끝에 뽀족히 고개내민 새순들...... 꿈틀거리는 대지위로 형형색색의 야생화... 순수한 자연속에서 부활체험을 경험하고 싶었지만 비소식에 접었다 .. 나의 이야기 2017.05.16
[스크랩] 새배돈 내 나이 58 그것도 내일 모레면 60줄에 들고 보니 참 세월 한번 빠르다 세뱃돈이 대한 마음 만은 동심인지라 평생 한번 받을 까 말까 하는 신부님이 주신 세뱃돈... 받은 분이 있으시온지... 자랑치 않고는 잠을 못 잘것 같은 기분에 이렇게 자랑 질을 한다. 회원들의 부러워 하는 눈빛 ... 내.. 나의 이야기 2016.02.09
[스크랩] 첫 접빈행사 고급지게~~ 유행어가 될것 같다 하느님 닮아 거룩하고 고결한분들인지라 품위있고 격에 맞게 준비함이 마땅하나 우리의 조직체계가 아직 첫발을 내딛는 상태인지라 ..... 기도하는 마음으로 맡은바를 묵묵히 하다보니 새해 해님이 서산에 걸려 있다 역시 시계바늘도 묵묵히 돌고 있었다 .. 나의 이야기 2016.01.18
[스크랩] 그녀들이 춤추는 이유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마른 장마가 계속 되는 요즘, 날씨의 변덕이 저녁 굶은 시엄시 같다. 제대회와 꽃꽂이회가 피정을 가는 오늘, 잔뜩 내려 앉은 구름이 비라도 뿌릴듯 .... 사정 없이 휘몰아 치는 바람은 멋쟁이 아가씨의 치마 자락을 부여 잡게 만든다. 오도리 가톨릭 피정의 집... 해변.. 나의 이야기 20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