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샘가에 자라고 있는 떨기 나무를 호렙산의 모세와 연관시켜 이 자리를
신성시 하였다한다.
시나이산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수도자 꿈에 두 천사가 순교 성녀
카타리나 유해을 옮기는 것을 보았다고 하고,그 성녀의 유해를 성당의
제대 옆으로 모신 뒤부터 성 카타리나 수도원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빨리도 벗어나 수송아지 상을 만들어 놓고는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너의 신이다." 하는구나.
나를 말리지 마라,그들을 삼켜 버리겠다."
"주님 어찌하여, 이집트 인들이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끌어 내서는 산에서 죽여
땅에 하나도 남기지 않았구나." 하고 말하게 하시렵니까?
아브라함이 시나이 산에서 내려와 보니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과 수송아지를 보자 화가 나서 수송아지 상을 던져 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
송아지가 그대로 박힌듯 하다.
출처 : 황성성당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