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예언서 두루마리가 1947년 발견되어 유명해진곳.
수도원 자리였으나 외부 침입으로 피신하면서 단지에 넣어 동굴에 보관해두었던 것이,
다시 돌아오지 못한 채, 그대로 묻혀 있다가1,800여년을 거친후에,
양치는 목동에 의해 발견 되어 세상에 나왔다.
흙이 굳어 동굴을 이루고 어떻게 이곳에 사람이 살수 있었 는지 신기하였다.
신자들의 사진 모델 청함에 항상 웃음과 자연스런 포즈로 응해 주셨던 신부님!
그런데 이번 포즈는 무언의 반항이 보였다. 입가에 엹은 미소가 있었지만...
카메라 맨을 생각하는 가엾은 마음이 드셨었나....?
난 이렇게 행복한 상상을 잘한다.
나의 장점이다. 아주 큰.....
역시 나를 생각해 주시는 분은 신부님 밖에 없으시다니깐...
2000여장의 사진 속에 내 사진은 딱 5장뿐........
같이 간 교우들의 사진 속에 내 얼굴이 티끌만치라도 나왔으면 좋으련만.....
그리 박색이 아닌지라 사진 버릴 리도 없다고 자부하지만....포즈는 영 엉망인지라 심히 걱정이다.
신부님의 포즈는 정말 가히 수준급이시다.
신부님께 모델료를 드려야 될 만큼 훌륭한 작품도 게중에는 있다.
궁금하신분들 1달러 내시든지........
출처 : 황성성당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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