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잘해도 한번못하면 금이가는인간관계~
지난시절을되돌아보며 회한에서린듯 이야기를풀어놓으신다
무모하게도용감하여 파월하여 전장에서 적과 마주친 것과 또 귀국하여 사업에성공한이야기, 친구와 나눈 우정, 사업상 일루어진 살벌한 관계,그로 인한 배신감
또 잃어버린 친구등등을 이야기 하시면서 좋은뜻이 나쁜결과가 되었을때는 돈도잃고 사람도 잃게되더라고
회한을 풀어놓으신다
끝내는IMF 때 연쇄부도로 다 정리하고 남은 돈은 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 두 손들었고 다만 자식형제만이 바르게자라 자기몫을 한다며 자랑스러워 하신다
그얘기를들으며 생각해보았다
과연 배신을 당했어도 용서하면 돈은잃어도 친구는잃지않았을까? 믿음이 깨진 우정이 지탱이될수있을까?
청출어람이라 키웠던 사람이 잘되어 자신이밢힐입장이되면 과연 물러섬이옳을까? 그것이 용서함일까?
담담히 말씀 하시는데 많은걸 생각 하게 하는 하루였다
"사장님? 처자식 생각은 왜 하지 않으셨어요?
마지막남은 돈은 갖으셔야죠"
혼자만 끝까지 멋있어면 어떻해요"
난겨우 그렇게 한마디밖에 하지못 하였다
한평생 남자답고 의리있고 멋있는 삶을 사셨지만 나이들고 병드니 사람 한평생 이 너무 허망하다
남은삶 지금처럼 매사 긍정적이고 밝게 사시기를 기도 해본다
병실에서 이웃분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