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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 푸르트

둥글레123 2015. 6. 6. 00:51

긴 탑승끝에 프랑크푸르트 도착

멋있는  독일 남자 스튜어디스 에게 반한 눈길로 한번 쳐다보고,

 배부른 김에  음식맛을 토론해 가면서 내일의 일정을 위해 벨지움 가까이로 이동코져

  아주 아늑하고 조용한 시골의 머큐러 호텔로 고고....

아마 씻고 자겠지?

기억이 없다.

이른 새벽

 여행의 흥분으로  눈이 떠진 우리는 산책길 로 나섰다.

푸르스름 밝아오는 여명에서 만난 보좌 신부님 께선 묵주알을 돌리고 계셨다.

목례로 인사하고 헤어졌다.

우린 여행의 흥분으로 들떠 잊고 있는지....(우리 모두 레지오 단원임을.) 우리의 목적을..

아마 내내 잊고 깨우치고 또 잊고 하리라.

(다행히 버스안에서  단원으로서의 의무인 묵주 5단을 매일 바쳤다)

일정에 없는 퀼른 성당... 여행사에서 넣어 주었다.

신경 썼음이 살짝살짝 느껴진다.  아마 주임 신부님 덕분이니라

 황성 성당의 재건축을 앞두고 오래 성당을 비울수 없는  상황에 떼를 부릴 수도 없고... 아쉽게도 모시지 못하였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퀼른 성당,  세계적으로 가장 큰 고딕 양식이며

 중세 고딕 건축물의 완전품이자 보석이란다.

건축재료인 조면암은 흰색이나 매연등으로 까맣게 보이며  유럽에서는 2번째로 높고 (울름대성당161m)

 

 

 

 

 

 

 

 

 

 

 

 

 

 

세계에서는 3번째로 높은 157.38m 면적 7,100평방m인 주교좌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