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날때마다 이렇게 내블로거의 지난 감정의 흔적들을 뒤적이며 추억에 젖는다 내 목적의 달성이지만 읽고나면 씁썰한 기분.....
내가 변한걸까?
예수님은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좋아하지않는다 는 생전의 간디말처럼 우리는 제대로 살아가고있는가?
글에 등장한 많은 사람들....
그때 느낀 그 주인공들의 모습이 다르게 느껴지는건 내가 변한건까?
아님 세월따라 자연스럽게 이기적이 되는걸까?
나를 포함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이되리란 물론 어렵겠지....
앞으로 한발짝 씩 내딛으며 엎어지고 일어서고를 반복하면서 지향해 나아가는것...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상대를 이해하고 나 자신과 타협하고
아무일 아닌것 처럼 넘어가려하지만 부딪치는 감정의 스크러치....
정말 싫지만 사람이하는 일이라 생겨난다
다만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