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 본토 박인 나는 직장 사무실이 서울 충무로에 있었다
사투리를 귀엽게 생각하는
서울 사람들이었는데 난 왜 그렇게 고치려고 헛수고를 했는지ㆍㆍㆍ
결혼과 더불어 경주에 와 생활하면서 드디어 말에 해방되어 살다 보니 지금은 남발되는 사투리가 나도 갸웃 고개를 흔든다
^^이 말이 뭥밍?ᆢ ᆢᆢ^^
살기 좋은 시대에 살다 보니
가전제품에 음성인식 센서가 있어 말로 요구할 때가 있는데 난 언어장애로 내가 탕탕 판단 내렸다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30분 싸우다가 손들었다 얘는 내 말을 결코 잘 못 알아듣는다
체조라 했는데 얘는 최저라 듣는다~~ㅠㅠ
내가 체조를 최저라 해도 잘 알아듣는 만능 인간들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