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스럽게도 가끔 의심했었다.
매일 사도신경을 바치며 맹세하고서도~~ㅋ
오늘 기쁜소식을 주신다
왜 나를 믿지못하고 걱정이 많느냐고...
막달레나..
주님의 은총으로 빨리 발견되었고 여러가지 두려움과 걱정속의 수술 후에 좋은 소식이 왔다
항암치료없이 깨끗이 암수술이 끝났다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갑작스레 나와 막달레나에게 닥친 위기였지만 이일을 기회로 삼아 우리가 더 성숙되고 신앙인답게 살아간다면 그 또한 원하시는 일이되리라
막달레나
우리 동지로서 울먹이던 일이 지나간 일이 되었네~~
웃으며 얘기 나눌수있어 고마워~~~
오늘 아침 지나간 운전자에게 욕했던게 미안하네~~
나 갑자기 착해지네~~훗
주님? 죄송해요
이랬다저랬다 맨날 요지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