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속에 사는 이는 나처럼
행복한가?
오늘도 괜한 호기심에 확인사살 당했다~~ 흑
이제까지 난 줄~~
엄지 척이~~
어찌 딸과 견줄 수 있겠는가?
이지만~~
착각 속에 있었는데~~
괜히 물었 봤잖아~~
나죠?
고개를 확 저으며 아니~~
그땐 빨리도 단어가
뛰어나와 말이 되는 것 같다
말할 줄 아네~~
거기까지~~
스무고개는 거기까지다
왜냐고 왜 내가 아니냐고~~
엄지 척에는 미모뿐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억지 수긍을 받아내고 싶은데 더 이상 함구다
남들은 나보고 효녀라 합니다
라는 광고문구도 있던데...
남들은 날 보고 열녀라 합니다
하면 우리 사무엘 소리 높여 웃는다~~
우린 그렇게 웃으며 산다~~
두 바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