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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의신부님

둥글레123 2023. 6. 9. 00:13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살아가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하신~~
혼자 살아가는 것이 외로움이
아니라 고독이라시며
고독한 삶이   구도자의 길이라 시는  산속의 신부님~~
새들의  지저귐과 꽃들의  합창
속에서  자연을  돌보는 생활이  하느님사랑이라며 ~~
깊은 산속 신자들에게  공동체의 중심이  되신 신부님이 방송되었다
은퇴 후  산에 반해 산속으로 들어와    심은 작은 목련이
이젠  늠름한 거목이 되어
뿌리 깊은 나무로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킨다며  ~~
사시사철 그 모습은 바뀌지만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산처럼 나무처럼 살고 싶다 하신~
굵고  성긴 가지 속 그 어디에서
저렇게 예쁜 꽃을 품고 있는지 ~~라며   소녀품성을 지니신  노신부님
신자들이 매일 드리는 사제의 기도처럼 살고 계신 신부님의 모습에  
자랑스러워
어깨가  으쓱해진다
사목에  열과 성을 다  하신 후
은퇴생활이 행복하시다니
그저 우린 기뻐할 뿐이다
영육 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린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