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목회에서 다녀오다
청도에 위치한 곳은 11시 미사에 참례하려면 9시에
출발해도 겨우
도착이다
2분 전에 도착~
주차하고 올라가니 막 입당하셨다
예물도 못하고 참례~~
부산신자들이 단체로 참례~~
식사 후 특강을 더부살이로 들었다~~ ㅎ
이젠 내용을 정확히 전달받는 능력이 떨어진다
삼천포로 빠졌다 나오길 수없이 하니~~
분심이라 했던가?
내 기준에 맞추어 해석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강론 역시 내 기준대로 해석한다
내용~~
주제; 회개하는 삶을 통하여
행복하라
성전 위
Vacate, et videte quoniam ego sum Deus
(너희는 멈추고 내가 하느님임을 깨닫아라. 시편 46장 11절)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고 당신께 조건 없이 사랑받는 기쁨을 누려라~~
살아가노라면 고통은 따른다 사랑하기에~
아이러니하게도 고통을 줄여주는 회개의 기준 또한 사랑이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에
자기 세계에 갇혀 편견과 선입견으로 남을 판단하고
이기심에 물들면 원수역할도 서슴없이 할 때 있다
다르다는 것은 차이가 아니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살아가려면 필연적으로 동행이 있다
동행은 감정이 통하고 상대의 감정을 알아주고 서로 공감할 때 행복하다
영의 원리에서 영혼은 거룩한 영과 악한 영이 있는데
자유의지에 의해
거룩한 영을 선택하면 희망을 얻고 죄에서 해방된다
악마의 유혹과 인간의 교만에 의해 악한영을 선택하면 절망과 죄의 구렁텅이에 빠져 고통스럽다
서로 사랑하라
사랑의 기준으로 회개하고 당신께 사랑받는 기쁨을 누려라
***
바깥 잔디밭에 예수십자가상이 있다
십자가상의 예수님은 왼손(죽음)으로 십자가를 잡고 오른손(구원)을 내밀고
계신다
그 뜻은 이사야 41장 10절
^^ 두려워말라,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