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부임지로 오셨는 보좌신부님~~ 임기가 2년 안팍으로 떠나시니 고운정에다 연배가 아들들 나이랑 비슷해 더욱 애가탄다~~
기도속에 사시는 분들이라
훌륭하고 자랑스럽지만 엄마마음들이라 그런가보다
교포사목을 위해 멀리 가서 5 년쯤후에나 오신다니 ~~
잘 다녀오셔요~~ 라고 인사는했지만 타국에서 겪을 어려움을 생각하니 멍멍하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고국을 그리는 마음을 들은 후라서 더욱~~
몇몇이 옛시절을 떠올리며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었다
(너무 심성이 고와 된시집살이 하시는것 같아 며늘입장인 우리와 같은편?)
무사히 건강히 행복하게 임무완성하고 귀국하시길 기도드린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