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을 쬐금 야유하는
말~~
왜냐? 답답하니까
융통성 없고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원칙주의자~~
왕년에 나도 공부께나 한 범생이었다~ㅋ
비록 시골 우물안 개구리였지만 ~
그래서 정(바를
정)도를 걸었다~~
결혼전까지~~
우리 시모를 만나고 눈치밥살이(승진할것도 아니고, 칠거지악을 행한 것도 아니고,
유산을 물려 받은것도 아니었는데 왜?.......) 를 살면서 나는 이런걸 지혜라고 명하고 시뿌다~~
눈치 빠르고 살가운말도 잘하고 때에 따라 아부성멘트도 날릴줄알고~~
상냥+함박웃음+넉살=사회성좋음
난 제로다
노력도 안했다
자존심이 상해서~~
그 덕분에 나의 미모(?)는 물건너갔다
89세 우리 모친은 나만 보면
닥달을 한다
옛기억속의 딸을 그리위하며~~ㅠㅠ
어쩌라
한번 선택은 평생을 좌우하는데~~
지혜롭지도 현명하지도 않았지만
불혹의 시기에 주님을 만나 의탁하고 사는 지금의 삶이 내생애 최고의 삶이되도록 기도하자~~
타인의 삶을 불행하게 할
나도 모르게 저지른 죄~
매일같이 성찰하며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도
온정을 담아서
그대들에게 드릴수있기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