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웃음짓게 만드는 일화 하나~~
여럿이 봉사 활동중이었다~~
젊은이가 일처리를 잘못하였다
다시 해야할 지경에 이르자
연장자인 형님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 얘,넌 그것도 처리
못하냐? 그 머릴 엇다 쓸려고 갖고 다니니?**
갑자기 분위기 싸 해젔다~~
그러나 반전~~
** 헤헷, 엇따 써긴요?
파마할때 쓰죠~~~***
까르르~~
모두 박장대소~~
그래, 역시 젊은 사람들이 지혜로워~~~
나라면 어쩔려나~~
아마 이랬을거다
**그케요 머리가 나쁘나봐요~~**
쓴웃음과 자괴감으로
기분 영~~ 도리도리~~
상처는 주는게 아니라 받는거다
지당하다~~
파마 하려간다
나쁜 머리 갖고~~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