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뜻과의지에상관없이
난 긴병에 열녀(?)가 될것 같다
이렇게 라도 자부심를 갖으라고 쓸모있는 인간이되어작게나마 동참시키려고....
구원하고자 무던히 애쓰신다 (♥♥♥)
허나 시기가 누구나 거처갈 갱년기인지라
관절이 여기저기 삐걱거린다
걷기도해보고 수영도 해보았으나~~^^
역시 자전거가 내하고 궁합이맞나보다
덜컹할때마다 아야 아~응 하며짧은 비명을내지르나
아릿배에 힘이생기면서 허리가낫는기분이든다
뱃살이 빠지면 일거양득 일석이조
도랑치고 가재 잡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어머어머 혼잔 무서워요 부끄러워요
이래 얌전한척 한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혼자서도 잘논다
은행이라도 털것처럼 모자에다 선글라스
마스크까지착용하고 온경주을 뒤졌다
황금햇살 보석잎사귀 한가득 훔쳐 돌아왔다
난~~ 부자당~~^^
마음이가난하면 ....
가슴이외로우면 ..나누어드릴께요
거실깊숙이까지 햇볕이들어온다
바닥에 찍힌 내 먼지발자국 .....
옛적 귀신같이 잡아내던 엄니의 방청소검사
아~~^^ 바로햇빛이었구나 그 동조인이~~
질질 걸레 끌고와 발로밀며 엄니를 생각한다
이젠 눈이어두워 안보여 편하다고...
하신... 우린 그렇게 닮아가며 오늘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