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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동창생

둥글레123 2014. 11. 20. 16:39

 

 

 

 

 

 

 

 

 

 

 

 

이세상 모두 우리꺼라면 이세상 전부 사랑이라면

날아가고파 뛰어들고파 아아 잊지못할 여고졸업반

아무도몰라 누구도몰라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이 사진을 보면 떠오르는 유헁가 가사

세월이 흘러 가지만 마음속 간직한 추억들~~^^

우린 새하얀 카라 교복시대 여고생이었다

그땐 우리의 미래를 아주 예쁘게 아름답게 꿈꾸었지만.... 삶은 결코 순조롭지만 않는것~~~^

그러나 어쩌랴...

한번뿐인 인생... 어렵다고 힘든다고 주저 앉을수는

없는것...

 

때론 힘들어 주저앉고 싶어도 나를믿어주는 부모님이계셔서~~^^

때론 어른이 된다는 것에 힘에 부쳐 울고싶어도 말뚱거리며 쳐다보는 아이들의 눈망울 때문에~~^^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 병마에 모든걸 잃어버렸어도

믿음이있기에~~^

결코 주님께서는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를 실험하시는것이라고.. 욥처럼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는것이라고...

모든걸 주님께 맡기고 사는 요즘의 마음이 더 여유롭다

더 욕심도 더 교만도 더 질투도 더 시기도 할수없다

제일 아래에 내려 오다보니...

꿈꾸던 그때의 표정처럼... 천상 하늘나라를 꿈꾸며

살날만 남았다

조금씩 한걸음씩 닮아가리라 다가 가리라

마지막이자 시작인 천상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