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모두 우리꺼라면 이세상 전부 사랑이라면
날아가고파 뛰어들고파 아아 잊지못할 여고졸업반
아무도몰라 누구도몰라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이 사진을 보면 떠오르는 유헁가 가사
세월이 흘러 가지만 마음속 간직한 추억들~~^^
우린 새하얀 카라 교복시대 여고생이었다
그땐 우리의 미래를 아주 예쁘게 아름답게 꿈꾸었지만.... 삶은 결코 순조롭지만 않는것~~~^
그러나 어쩌랴...
한번뿐인 인생... 어렵다고 힘든다고 주저 앉을수는
없는것...
때론 힘들어 주저앉고 싶어도 나를믿어주는 부모님이계셔서~~^^
때론 어른이 된다는 것에 힘에 부쳐 울고싶어도 말뚱거리며 쳐다보는 아이들의 눈망울 때문에~~^^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 병마에 모든걸 잃어버렸어도
믿음이있기에~~^
결코 주님께서는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를 실험하시는것이라고.. 욥처럼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는것이라고...
모든걸 주님께 맡기고 사는 요즘의 마음이 더 여유롭다
더 욕심도 더 교만도 더 질투도 더 시기도 할수없다
제일 아래에 내려 오다보니...
꿈꾸던 그때의 표정처럼... 천상 하늘나라를 꿈꾸며
살날만 남았다
조금씩 한걸음씩 닮아가리라 다가 가리라
마지막이자 시작인 천상을 꿈꾸며~~^^